워홀나이1 게으른 워홀러, 호주 문화와 일상에 스며든 사연 워킹홀리데이 국가를 정할 때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조사를 빼놓을 수가 없죠.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검색해 보는 이유기도 합니다. 해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파악을 해야 마음의 준비를 할 테니까요.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보기 좋았던 호주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1. 커튼의 소중함을 알다. 한국에선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던 제가 호주에서는 아침 6시마다 일어나서 운동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주 공항에 내렸던 첫날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제 예상 밖으로 호주의 강렬한 해는 어디에 숨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무섭다는 호주 햇볕을 체감하지 못했었어요. 우중충한 호주 날씨를 보며 약간 실망스럽기.. 2023.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