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홀2 게으른 워홀러, 호주 문화와 일상에 스며든 사연 워킹홀리데이 국가를 정할 때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조사를 빼놓을 수가 없죠.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검색해 보는 이유기도 합니다. 해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파악을 해야 마음의 준비를 할 테니까요.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보기 좋았던 호주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1. 커튼의 소중함을 알다. 한국에선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던 제가 호주에서는 아침 6시마다 일어나서 운동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주 공항에 내렸던 첫날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제 예상 밖으로 호주의 강렬한 해는 어디에 숨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무섭다는 호주 햇볕을 체감하지 못했었어요. 우중충한 호주 날씨를 보며 약간 실망스럽기.. 2023. 10. 6. 워킹홀리데이, 이 3가지 때문에 후회한다 아래 3가지와 반대로만 행동한다면 워킹홀리데이를 만족스럽게 해낼 수 있는데요. (영어권 기준) 1. 여전히 영어 공부가 목표인 경우 (워킹 홀리데이 참여자 ≠ 유학생) 많은 사람이 영어 실력을 늘리기 위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의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합니다. 그러나 저는 영어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 영어권 국가에서 워킹홀리데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는 공부를 목적으로 하는 유학생 비자와 목적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호주 내무부 이민 정책에 따르면,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은 최대 4개월만 학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영어 실력은 단 4개월만으로 월등히 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어학 공부에 추가 지출이 생기기 때문에 현지 체류 경비가 .. 2023. 9.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