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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캐나다] 목표와 각오 정하기! 평소에 몸이 허약한 분들은 해외 생활 고민이 많이 되시죠? 외국에서 지내다 보면 아프게 되는 경우가 한 번쯤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계획하는 첫 단계로 개인의 건강 상태 체크 사항, 커리어 플랜, 현지 생활 각오에 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1. 두드러기, 캐나다 추위를 이겨낼 수 있을까? 저는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 신경도 꽤 좋은 편에 속해서 남들이 보기엔 굉장히 건강해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타고난 체격이 친구들에 비해 작고 몸무게도 표준 이하인 데다가 혈압도 낮은 편이라서 2시간 이상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8시간 내내 들었다가 내려놓았다가 하는 업무에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노력을 안 해본 것은 아닙니다. 호주에서는 워킹홀리데이를 잘 해내고 싶은 욕심에 매일 8시간 내내.. 2023. 10. 11.
게으른 워홀러, 호주 문화와 일상에 스며든 사연 워킹홀리데이 국가를 정할 때 그 나라 문화에 대한 조사를 빼놓을 수가 없죠. 워킹홀리데이 후기를 검색해 보는 이유기도 합니다. 해외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파악을 해야 마음의 준비를 할 테니까요. 오늘은 날씨만큼이나 보기 좋았던 호주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1. 커튼의 소중함을 알다. 한국에선 이른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던 제가 호주에서는 아침 6시마다 일어나서 운동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호주 공항에 내렸던 첫날로 거슬러 올라가 보겠습니다. 제 예상 밖으로 호주의 강렬한 해는 어디에 숨고 비가 하루 종일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무섭다는 호주 햇볕을 체감하지 못했었어요. 우중충한 호주 날씨를 보며 약간 실망스럽기.. 2023. 10. 6.
뉴질랜드, 가장 살기 좋은 아름다운 나라?! 추석 연휴가 길어서 해외여행을 앞두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양고기와 양모 이불로 유명한 나라 '뉴질랜드'와 이웃나라 '호주' 사이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뉴질랜드는 늘 살기 좋은 나라 1~2위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자연환경, 선진 복지 수준, 평등한 문화를 가꿔가는 뉴질랜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볼까요? 1. 뉴질랜드 역사 및 호주와의 관계 뉴질랜드는 놀라운 변화와 문화적 다양성의 역사가 있습니다. 섬나라의 초기 역사는 마오리족의 조상인 폴리네시아 항해사가 태평양에서 와카(카누)를 타고 뉴질랜드 땅에 도착하여 정착하고 문화를 발전시킨 1250~13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수 세기 동안 마오리족은 뉴질랜드에서 번성하여 부족 공동체를 형성하고 독.. 2023.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