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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나라에 살면서 겪는 시련 Top 3 OZ인가 Ordeal인가? 숨 막히는 풍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Down under'는 청년들이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특별하고 풍부한 경험을 얻고자 하는 목적지지만, 머무는 동안 자주 마주하게 되는 힘든 시련들 또한 적지 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정을 헤쳐 나가며 겪게 되는 3대 장애물과 해결책에 관하여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언어 장벽'이라는 시련 첫 번째 직면하는 시련은 우리가 모두 우려하는 '영어 장벽'입니다. 한국인이기 때문에 영어가 완벽할 수 없습니다. 이건 솔직히 너무 당연한 일인데도 워낙 영어 능력 평가에 치이며 살아온 우리에게 영어 소통의 불통 문제는 굉장히 자존심 상하고 창피하게 여겨지고 있는 일입니다. 직장에서 매일매일 상호작용하는 것, 호주 일자리 면.. 2023. 9. 18.
바리스타가 호주 카페에서 살아남는 법 1 호주의 커피 문화는 오랜 역사, 활기찬 카페 분위기, 좋은 품질 이렇게 삼합의 조화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호주 바리스타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3가지만 간단히 나눠보겠습니다. 바리스타의 임금과 인기 많은 카페 거리까지, 호주 커피 여행을 함께 떠나봅시다! 1. 호주 커피 문화와 역사 공부하기 호주의 커피에 대한 애정은 골드러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호주에서 가장 처음으로 에스프레소 기계가 사용된 곳은 바로 멜버른 Burke street의 리날도 마쏘니가 운영하는 Café Florentino라고 합니다. 무려 1928년에 호주 최초로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했고 그 이후 193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국, 그리스, 이탈리아, 영국 등의 수많은 나라 사람들이 .. 2023. 9. 14.
캐나다 유명 스키장에 취업할 수 있을까? 올해 겨울에는 평생 안 해 봤던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바로 스키나 스노보드 배우기인데요. 추위에 매우 약하기도 하지만(한랭 두드러기가 있음) 속도가 빠른 스포츠에 공포심이 있기 때문에 스키를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어요. 하지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를 대하는 기본 마음가짐으로 올해부터 천천히 눈과 친해져 볼 예정입니다. 1.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 '휘슬러 블랙콤(Whistler Blackcomb)' 일자리 2025년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예비 지원자로서, 캐나다의 겨울을 피할 수 없으면 즐겨야 한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스키'와 친해져 보려고 해요. 저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확정되면 되도록 캐나다의 큰 회사, 큰 규모의 호텔이나 리조트, 프랜차이즈 등에 취업하여 고용 안정성을 .. 2023. 9. 13.